창원특례시-티맵모빌리티, 진해군항제 홍보 서비스 제공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3-08 17: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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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티맵모빌리티가 4년 만에 열리는 제61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티맵모빌리티는 TMA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창원시 내 벚꽃 명소, 관광명소, 주차장, 음식점 등 인기 장소 및 편의시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진해군항제의 주요 명소들을 목록에서 한 번에 확인함과 동시에, 가고 싶은 장소로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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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관광지 및 편의시설의 정확한 위치와 이미지 등 세부정보를 수집하여 티맵모빌리티에 제공하고, 티맵모빌리티는 TMAP 애플리케이션의 「T지금」 메뉴에 ‘진해군항제’ 버튼을 생성 및 장소 목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6일부터 오픈할 예정으로, 제작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홈페이지에도 연동하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진해군항제 홍보에 TMAP의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 편의와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