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흑요석 작가 특별전 진행
기사입력 2023-06-29 13: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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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합천군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인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사업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벨기에영사관에서 흑요석(본명 우나영)작가를 초빙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흑요석의 한복 동화 이야기’ 일러스트 전시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전시는 ’흑요석‘이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우나영 작가가 그린 한복 일러스트에 원작 동화의 유명 문구를 곁들여 재밌고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하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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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테마파크 벨기에영사관 1층에는 한복 동화 일러스트 전시와 전통 한복을 입은 여인을 일러스트로 구현한 전시로 구성되고, 2층에는 사전 공모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들의 그림을 전시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흑요석 작가의 일러스트를 직접 채색하여 소장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앨리스, 시계토끼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공간이 준비돼 있다.
흑요석 작가는 전시 시작일인 7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방문해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 및 작품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천군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시 ‘흑요석의 한복 동화 이야기’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부한 관람이 가능한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