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파티마갤러리 배갑선 작가 개인전 ‘섬, 꿈을 꾼다’ 전시
기사입력 2023-09-06 17: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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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 파티마갤러리에서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배갑선 작가의 개인전 ‘섬, 꿈을 꾼다’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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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창원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갑선 작가의 일곱 번째 전시이다. 지난 4년간 울릉도와 독도를 비롯해 한려수도,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여행하며 촬영한 작품 20점을 파노라마 포맷의 사진으로 준비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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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갑선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은 철학적 사유나 미학적 사고를 배제하고, 직관적으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준비했다”며, “해무 속에 비친 섬, 노을이 아름다운 섬 등 다양한 매력의 섬 풍경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갑선 작가는 개인전 7회, 단체전 30여회, 아시아올림피아드 대상 등 다수의 전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