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상설전시‘은하수로 흐르는 별’
기사입력 2023-12-15 12: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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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지난 5일부터 내년 8월 18일까지 1층 상설전시실과 2층 제2전시실에서 상설전시 ‘은하수로 흐르는 별’을 개최한다.
이번 상설전시는 이성자 작가 미술관으로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성자 대표작품을 상시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층 상설전시실과 함께 2층 제2전시실까지 공간을 확대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더 많은 이성자 대표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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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의 전 생애 시기의 대표작품들을 선정해 회화·판화·도자기 등 36점을 전시하며, 특히 고향 진주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는 미술관 소장품 <진주 1960>, <진주 1962>를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확대된 전시공간인 제2전시실에서는 판화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작품 감상과 함께 이성자 판화 작업실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2층 전시실 로비에서는 판화 소개 영상, 퍼즐, 온라인 판화체험, 스탬프 등을 통해 이성자 작품을 체험할 수도 있다.
미술관 동절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공휴일인 12월 25일은 정상 운영되며, 그 다음날인 26일 대체휴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