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62회 진해군항제 준비에 집중
기사입력 2024-02-21 16: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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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1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찰, 군부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 교통 대책 등 26개 분야에 대해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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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은 행사 준비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개막 전까지 각 분야별 검토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62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 저녁 6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항제는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호국 퍼레이드 ,벚꽃야행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