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출신 '항문침' 전문인 이병환 원장,스리랑카 대통령 침구 주치의 내정
“한국인으로서 자부심뿐만 아니라 긍지도 갖게 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 경제와 국가홍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기사입력 2024-05-10 10: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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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 침치료전문클리닉(원장 이병환)은 9일 국제공인침구사이자 '항문침' 전문인 이병환 원장이 스리랑카 대통령 침구 주치의를 추천받아 내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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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정은 스리랑카 대통령궁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산업수출 및 의료기술 전수 등으로 정부간 가교역할을 이룰 민간외교관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원장은 경남 산청군 출생이지만 주로 제2의 고향인 부산에서 20년이상 의료 봉사활동 중인 의료봉사 전문 활동가이다.
이러한 봉사활동과 의료 재능기부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는 사회 약자들과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으로부터 칭송 받고 있다.
이번 침구 주치의 내정에 이병환 원장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뿐만 아니라 긍지도 갖게 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 경제와 국가홍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활동 경력으로 대한노인회 의료봉사원장,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치유자문위원,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치유원장, 뇌신경치료전문항문침협회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뇌신경마비 치료 또는 중풍치매예방 및 치료용 항문침 침구 특허를 취득하여 의료사각지대의 의료고충 해소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어 각박한 세상에서 자신의 특기를 베푼다는 것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봉사정신으로 인해 지역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