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반려해변의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경남도, 반려해변의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기사입력 2024-07-24 10: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생활 속 해양환경 보호 활동인 ‘반려해변’의 활성화를 위해 연간 신규 지정 10곳을 목표로 기업·공공기관·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양쓰레기 수거에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관리하는 시민참여형 해변 보존 프로그램이다.

 

1994182814_brmkfI7w_a60850f2723a2cec5429
▲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경남에서는 2021년 7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통영 안정리 해안가를 입양하면서 시작되어, 현재 기관·기업 등 24곳에서 20개의 반려해변을 가꾸고 있다.

 

반려해변 사업은 단체, 기업, 학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양 기간은 2년으로 연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해야 하고 해양 환경 보호에 관한 캠페인 등도 연 1회 이상 시행해야 한다. 시군에서는 수거한 쓰레기 처리와 활동실적 관리를 지원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는 경남도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해변 입양신청은 연중 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해양항만과로 문의하면 된다. 입양 해변은 해당 시군과 협의해 신청한 기관·기업 등에 분양할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반려해변 제도는 도민들이 해변의 주인이 되어 직접 관리하고 보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 및 단체들이 해변 입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