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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가해 창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여 국가에서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여행·공연 정보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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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직 창원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가을 축제와 행사를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27일 개최되는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시작으로 △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바다가 부르는 국화 연가’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가을 축제 기대주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 문화 다양성 분야 국내 최대 축제인 ‘MAMF’ 이외에도 11월까지 창원북페스타와 창원단감축제 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위해 마산부터 진해 도심까지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보며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추천 리플릿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홍보관 내부에는 조명과 국화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먼저 선보인다.
또한 룰렛 이벤트와 창원관광 SNS 구독 기념품 증정과 함께 창원관광 캐릭터 버찐이가 지역 마스코트쇼 일정에 참가하여 홍보관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의 홍보관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창원의 풍성한 가을 축제를 즐기고 멋진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