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기사입력 2010-01-18 15: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북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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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우대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시청사 주차장에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설치하여 임신여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주차장은 임산부 뿐 만 아니라, 3세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차량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시청민원실 앞과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주차장에 6면을 설치했다.
임산부 전용주자장은 너비가 3.0m로 일반주차장보다 1m정도 넓으며, 주차선은 연한 핑크색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임산부를 표시한 안내판을 설치하여 일반인의 양보를 유도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소, 읍면동 주차장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산부 우대를 통해 인구증가 정책은 물론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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