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0-02-01 12: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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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10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모두 5개 분야로 △사회통합과 공동체운동(공동체 의식함양) △소외계층 인권신장 등 사회복지(장애인·노인·불우청소년 등의 인권신장 및 지원), △저탄소 녹색성장 및 녹색생활화 운동(숨은 자원모으기) △글로벌 시민의식 구축 및 실천운동(생활개혁, 선진문화의식) △안전문화·재해재난 극복(재해·재난예방활동) 분야 등이다.
사업 선정은 ‘울산광역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책임성 및 전문성, 최근의 공익활동 실적, 개발성, 독창성, 효율성 및 타당성, 실행 가능성, 신청예산 내역의 타당성, 자체부담 비율의 적정성, 파급효과, 전년도 사업평가 등을 엄정하게 심사한 후 최종 결정한다.
다만 동일(또는 유사)사업으로 중앙부처나 구·군 등 타 기관·단체로부터 보조금지원이 사실상 확정된 사업이나 사업계획서를 중복 제출한 경우와 불법폭력 집회 또는 시위단체에 대하여는 지원 심사에서 제외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시에 등록된 단체로서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지원사업계획서를 작성, 울산시 자치행정과(052-229-2512)에 직접 또는 우편(680-701, 울산시 남구 중앙로 182)으로 보내 주면 된다.
신청 서류는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시정게시판//고시공고)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지원사업 선정결과는 오는 4월말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단체별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