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예산조기집행" 사천시 합동설계단 운영
기사입력 2010-02-15 20: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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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지역개발사업 조기 집행을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직공무원 4개반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사측량을 마치고 현재 설계서 작성 중에 있다.
합동설계단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과 재해위험시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하며 현지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으로 설계한다.
시는 9일까지 설계와 검토를 끝내는 등 예년에 비해 합동설계단 운영기간을 단축시켜 조기 발주하고 공정이 단순하고 사유지 편입이 없는 사업은 상반기 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경진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단을 통한 예산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의 안정과 우수기 대비 재해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3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