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립예술고 유치 MOU체결
기사입력 2010-02-15 20: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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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7일 도교육청과 공립예술고등학교 유치와 설립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교사 신축을 추진하며, 시는 교사 부지와 건축 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개교 이후 명문 특목고로 발전시키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사항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자체의 지원책 없이는 특목고 유치가 어렵다는 내용을 시의회에 보고하고 예술고 유치에 따른 재정 부담에 대한 승인을 얻어 도교육청에 지원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에 권정호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도내 특목고 설립을 기정사실화하는 국제고와 예술고 설립에 대한 내용을 밝혀 시의 계획에 화답했다.
통영시는 공립 예술고등학교 유치가 확정될 경우 통영 출신 윤이상, 박경리, 전혁림 등 국보급 문화예술인의 예맥을 전승하는 명문 예술고로 육성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협약서에는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교사 신축을 추진하며, 시는 교사 부지와 건축 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개교 이후 명문 특목고로 발전시키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사항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자체의 지원책 없이는 특목고 유치가 어렵다는 내용을 시의회에 보고하고 예술고 유치에 따른 재정 부담에 대한 승인을 얻어 도교육청에 지원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에 권정호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도내 특목고 설립을 기정사실화하는 국제고와 예술고 설립에 대한 내용을 밝혀 시의 계획에 화답했다.
통영시는 공립 예술고등학교 유치가 확정될 경우 통영 출신 윤이상, 박경리, 전혁림 등 국보급 문화예술인의 예맥을 전승하는 명문 예술고로 육성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