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맞춤식 교육 '인재스쿨' 개강
기사입력 2010-02-15 20: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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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우수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특별맞춤 수업인 '고성군인재스쿨'을 9일 개강한다.
8일 고성군에 따르면 최근 선발시험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지역내 고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우수학생 110명을 선발했다.
이들 학생들은 매주 토, 일요일 주 2회 열리는 인재스쿨 수업에 참여해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3과목 중심으로 맞춤식 교육을 받는다.
연간 수업시간은 791시간 총 82일간 운영되며, 수업에는 서울 종로학원 강사가 고성으로 내려와 직접 강의를 하게된다.
개강에 앞서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인재스쿨 수업이 진행되는 철성고등학교에 냉·난방기 3대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인재스쿨 운영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인재스쿨 운영으로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추후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8일 고성군에 따르면 최근 선발시험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지역내 고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우수학생 110명을 선발했다.
이들 학생들은 매주 토, 일요일 주 2회 열리는 인재스쿨 수업에 참여해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3과목 중심으로 맞춤식 교육을 받는다.
연간 수업시간은 791시간 총 82일간 운영되며, 수업에는 서울 종로학원 강사가 고성으로 내려와 직접 강의를 하게된다.
개강에 앞서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인재스쿨 수업이 진행되는 철성고등학교에 냉·난방기 3대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인재스쿨 운영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인재스쿨 운영으로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추후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