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케이블카, 모객 우수여행사 시상
기사입력 2010-02-15 21: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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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관광개발공사는 2009년 한려수도 케이블카에 가장 많은 고객을 유치한 5개 여행사를 선정, 시상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탑승객 분석결과 전체 탑승객 124만5000명 중 단체 고객은 35만730명(28.2%)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00명 이상 모집한 여행사는 서울 9개사, 부산 5개사, 대구·밀양 3개사 등 36개사로 나타났다.
탑승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5개 여행사는 4위를 한 통영시티투어(4236명)을 제외한 굿모닝(8204)과 하나모두(4792명), 테마캠프(4505명), 마운틴(4062명) 등 모두 서울 여행사가 휩쓸었다.
시상식은 15일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열리며, 이들 5개사에는 감사패와 함께 500~100매의 무료탑승권이 지급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법인과 함께 모객 우수 개인 기사들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