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 추진
기사입력 2010-02-15 21: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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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포천의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경남 진주시는 관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구제역 비상방역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상황 종료 때까지 운영키로 하는 등 비상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 추진과 관련, 진주시는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일제 동시 소독을 실시키로 하고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관내 33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축사 내외부 철저한 소독을 실시토록 했다.
또 농장출입 차량, 외부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소독을 강화한 한 후 출입토록 하는 등 농가에서부터 차단방역을 철저히 강화토록 했다.
이와 함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해 일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공무원·공수의사 28명으로 구성된 현장 예찰 지도·점검반을 편성, 읍면동별 담당책임지역을 정해 농가의 소독실태 점검과 소독요령, 의심축 신고방법 등 현지 지도와 질병예찰 등 의심축 조기 발견을 통한 초동방역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으로부터 가축의 구입 및 입식을 자제토록 하고 특히 중간상인이나 수집상으로부터의 가축 구입은 일체 금지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된 고기를 먹어도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는 질병이므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 임상증상으로는 가축에 열이 있고 입과 혀,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긴다.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 추진과 관련, 진주시는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일제 동시 소독을 실시키로 하고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관내 33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축사 내외부 철저한 소독을 실시토록 했다.
또 농장출입 차량, 외부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소독을 강화한 한 후 출입토록 하는 등 농가에서부터 차단방역을 철저히 강화토록 했다.
이와 함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해 일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공무원·공수의사 28명으로 구성된 현장 예찰 지도·점검반을 편성, 읍면동별 담당책임지역을 정해 농가의 소독실태 점검과 소독요령, 의심축 신고방법 등 현지 지도와 질병예찰 등 의심축 조기 발견을 통한 초동방역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으로부터 가축의 구입 및 입식을 자제토록 하고 특히 중간상인이나 수집상으로부터의 가축 구입은 일체 금지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된 고기를 먹어도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는 질병이므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 임상증상으로는 가축에 열이 있고 입과 혀,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