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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건축민원상담센터 운영…건축민원 제로화에 도전
기사입력 2010-02-15 22: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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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건축 민원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경남 김해시는 공장 설립과 장애인 고용 고객상담센터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건축 관련 제반 문제를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축민원 고객상담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시청 별관 청사 내 고객상담실에서 김해시건축사회의 협조를 받아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앞서 시는 이곳 고객상담실에다 공장 설립을 위한 고객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공장 설립 상담 및 대행을 맡고 있다.

또 시 자체적으로 장애인 지원 및 고용에 대한 상담센터을 운영하고 있어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008년 8월 경남도 내 최초로 민원상담 콜센터(1577-9400)를 운영, 이용시민의 93%가 '만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가로 운영되는 건축민원 고객상담센터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다 수요 또한 많아 건축민원인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 센터 운영으로 건축 관련 민원인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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