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우수 중소기업체에 자금지원
기사입력 2010-02-16 00: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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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체의 자금부담 완화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경남 산청군은 올해 3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29일 오전 11시 부군수실에서 융자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30억원으로 지난 19일까지 융자지원을 신청한 중소기업체가 모두 수혜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군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적립금의 이자 발생액과 군 자체예산에 편성된 지원금액을 이용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우수 업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 중 재무재표와 신용거래사항, 세금체납여부 등을 확인 제조업의 경우 3억원, 기타업종의 경우 5000만원까지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의 4%이자를 보전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업체수를 감안할 때 도내 최고수준의 지원이라며 매년 지원금액을 늘려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30억원으로 지난 19일까지 융자지원을 신청한 중소기업체가 모두 수혜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군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적립금의 이자 발생액과 군 자체예산에 편성된 지원금액을 이용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우수 업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 중 재무재표와 신용거래사항, 세금체납여부 등을 확인 제조업의 경우 3억원, 기타업종의 경우 5000만원까지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의 4%이자를 보전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업체수를 감안할 때 도내 최고수준의 지원이라며 매년 지원금액을 늘려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