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회 창립행사
기사입력 2010-02-20 23: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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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경상남도당은 지난 해, 12월 27일 마산에서 창당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경남의 지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지역위원회 건설이 한창이다.
거제지역위원회는 2월 19일(금요일) 저녁 7시부터 거제시공공청사 6층에서 지역위원회 창립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 날 창립대회에서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을 초청해서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본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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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위원회의 창립행사에는 100여명의 국민참여당 당원과 이봉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내. 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중앙당 이재정 당대표, 유시민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의 영상 축하메세지도 전해질 예정이다.
거제지역원회는 창립대회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철)을 구성하고 지역위원장 후보 조승재(40, 자영업 )씨 비롯해 청년위원장, 여성위등 단수로 입후보한 후보들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직자 선출 투표와 아울러 거제지역위원회 자치규약을 제정하고 규약에 대한 전당원의 찬반을 묻는 투표도 실시 중이다.
경남도당은 지역위원회가 창립되고 지역 조직이 정비되는 대로 지방선거 대비 체제로 지역위원회를 가동할 것이며, 전지역의 기초,광역 의원 후보는 물론이고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를 독자적으로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은 현재, 2,000명에 달하는 당원이 인터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가입해 있으며, 향후 마창진(20), 양산(27), 김해(28) 등의 타 시.군에서 지역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에 있으므로 당원의 숫자는 당분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