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65생활민원센터 ‘무등골지킴이’ 위촉
기사입력 2010-02-21 00: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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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1등광주 도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연 365생활민원센터의 자원봉사자 ‘무등골지킴이’로 184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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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4시 시청 3층 중회실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무등골지킴이는 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순수한 자원봉사자 제도로 운영된다.
임기는 오는 2012년 2월까지 2년간이며, 교통와 도로, 건축, 체육시설, 신호등, 광고물 등에 대한 각종 불편사항과 시정시책 개선 및 건의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365생활민원센터에 즉시 제보하는 활동을 맡게 된다.
무등골지킴이는 그동안 4회 위촉해 1,700여명이 활동하며 생활행정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교통분야 1,212건, 시설․건축분야 1,120건, 도로분야 908건, 청소분야 404건, 광고물 363건, 기타 36건 등 모두 4,043건을 제보했다.
이번 위촉은 5회째로, 올 1월 4회 지킴이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5회째 위촉으로 각 구청장으로부터 각 동별 남․여 모범시민을 1명씩 추천받았다.
지킴이들은 제보사항이 발생할 경우 시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 민원에 대해 즉시 관련부서에 통보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처리 결과를 전화답변 또는 핸드폰 문자전송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활동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평가해 우수지킴이를 발굴,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일반 시민도 생활불편 사항을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365생활민원센터 코너 또는 전화(062-613-3650)로 제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