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 개봉 38일 만에 전국 500만 돌파 ‘쾌거’ | 영화/미디어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영화/미디어
‘의형제’, 개봉 38일 만에 전국 500만 돌파 ‘쾌거’
기사입력 2010-03-14 17: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가 개봉 38일만인 어제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적인 줄만 알았던 두 남자, ‘한규’(송강호)와 ‘지원’(강동원)의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드라마 ‘의형제’가 5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서울 1,451,120, 전국 5,073,666 배급사 집계 기준) 이는 개봉 38일 만에 이룬 결과로 2월 4일(목) 개봉일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의형제’ 열풍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다. 
 
2010031400015903.jpg
▲ '의형제'영화 장면, 개봉 38일 만에 전국 500만 돌파 ‘쾌거’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의형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극장가를 독식하고 있던 상황에서 예매율,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해 침체되어 있던 한국영화를 일으키며 극장가 비수기로 불리는 2~3월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가로 이끌었다. 이 여세를 몰아 ‘의형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 500만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영화의 강한 저력을 입증했다. 
 
5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의형제’ 흥행 요인은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로 꼽을 수 있다. 이념을 뛰어넘어 형제애를 나누게 되는 ‘한규’와 ‘지원’의 드라마는 대한민국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장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충무로 최고의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의 연기 조합은 평단과 관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드라마에 한층 힘을 실어 넣었다.
 
2009년 개봉작 중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의형제’는 꾸준한 관객몰이를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