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수지전문 마산센텀병원, 종합체력 측정 시스템(AP1136) 도입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관리와 전문 체육인 양성 목적
기사입력 2010-03-19 10: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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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 운동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관절,척추,수지수술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마산센텀병원(대표 서윤석)이 보다 나은 의료 질 제공과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료장비 도입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마산센텀병원은 지난해 8월, 지역의료의 새로운 획을 제시하기 위해 재활운동치료센터를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최신형 물리치료 장비를 보유한데 이어 3월 18일 지역 최초로 종합 체력 측정시스템(AP1136)을 도입했다. 종합 체력 측정시스템은 체중, 체지방, 근력, 유연성, 혈압, 최대산소섭취량, 유산소 운동능력, 종합체력지수 등을 측정함으로써 재활중인 운동선수 및 엘리트 스포츠 선수, 일반인의 비만관리와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승하 병원장에 따르면 “AP1136 종합체력 측정 시스템은 사용목적과 그 과정에 있어 가장 타당하고 안정된 시스템으로 손상 후 재활과정에 있는 스포츠 선수들의 관리와 전문 체육인 양성을 목적으로 쓰이게 될 것”이며 “최근 학생들의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증가와 체력 저하 등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측정, 평가, 관리하고 그에 따른 건강증진 방안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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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구운동은 공기를 넣은 흔들리는 볼 또는 에어로 스텝, 에어 쿠션 등을 이용하여 신경근육계의 빠른 반응과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활성화시키는 감각운동조절 트레이닝으로 기구를 이용한 능동치료를 통해 근력, 지구력, 협응력 훈련 이외에도 각 관절의 감각을 증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체외 충격파 치료기(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의 도입으로 난치성 질환인 어깨의 석회성 건염, 오십견 견관절통, 골프 및 테니스 엘보, 족적근막염과 아킬레스 건염, 목과 허리, 무릎주위의 만성 통증, 근막동통증후군 등 물리치료, 약물, 한방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호전되지 않는 관절의 질환과 스포츠 손상을 수술 없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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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센텀병원 서윤석 대표(신경외과 의학박사)는 “이번 최신 의료장비의 도입으로 엘리트 스포츠 선수 및 일반 환자들에게 최고의 재활운동치료 시스템을 제공하여 지역 친화적인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최고의 효율을 가진 최신 의료장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 발전시켜 일반 환자의 재활치료뿐 아니라 운동선수들의 원활한 스포츠로의 복귀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활운동치료센터 문의: 055) 249-96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