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청정미나리와 함께 봄을 맛 보세요
기사입력 2010-03-19 16: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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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고암면 감리지구의 화왕산미나리가 지난해 가을 출하에 이어 이번 구정을 전후하여 봄 미나리가 첫 출하되었다. 창녕 화왕산 미나리단지는 창녕군에서 산간지 오지마을의 안정적인 소득원창출을 위해 2004년부터 사업비 14억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다랭이논 30ha면적에 조성 되었고, 부대시설로는 비닐하우스 253동, 지하수 35공, 저온저장고 18동, 선별장 및 현지판매장, 이동식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왕산 미나리는 2006년부터 친환경농산물(무농약)을 인증 받아 창녕 화왕산 계곡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지하 200m의 깨끗한 지하수만 사용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선별과정 후 지하수로 다시 한 번 세척하여 출하되므로 구입 후 씻지 않고 바로 생식으로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화왕산 미나리가 지난 5년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면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어 품질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부산, 대구농협하나로마트, 마산대우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금년에도 기존 대형유통업체 외 서울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 봄 미나리 판촉행사가 예정돼 있어 화왕산미나리 이미지 제고와 탄탄한 거래처 확보로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현재 대도시 대형 유통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화왕산 청정미나리의 소비자 가격은 kg당 7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500g, 1kg, 2kg, 4kg 등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소포장, 택배, 현지판매까지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키고, 원거리 도시소비자에게는 4kg을 28,000원에 판매하여 택배비는 생산농가가 지불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미나리는 암예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고혈압 환자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는 대중적인 웰빙식품으로 화왕산미나리단지를 찾는 손님들에게 직접 미나리 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지 판매장 시설을 갖추고 상춘객을 맞이할 채비에 분주하다. 창녕 화왕산 미나리단지는 창녕군에서 산간지 오지마을의 안정적인 소득원창출을 위해 2004년부터 사업비 14억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다랭이논 30ha면적에 조성 되었고, 부대시설로는 비닐하우스 253동, 지하수 35공, 저온저장고 18동, 선별장 및 현지판매장, 이동식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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