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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수 진주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불공정한 여론조사 왜곡 규탄한다”
기사입력 2010-04-27 13: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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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수 한나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일부 언론사의 여론조사 발표에 대해 공정한 보도를 촉구하며 발끈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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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김권수 예비후보는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객관성과 정확성이 결여된 여론조사결과를 일부 언론이 무차별 보도하여 특정후보의 맥빼기 수법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6.2지방선거에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오차범위가 8%인데 마치 순위가 확정된 것처럼 보도되고 또 가상대결에서 2위후보가 개별지지도는 4위로 밀려나는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당선만 되면 상관없다는 식의 온갖 불법과 편법이 동원되는 선거세태를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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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권수 예비후보는 “모 후보가 김권수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인들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여론조사를 감행하고 있고, 선관위에 신고조차 되지 않은 070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맞춤형 여론조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당선도 중요하지만 먼저 진정한 진주발전을 위해 무엇이 더 나을 것인지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여론조사 경선은 지방선거 후보공천에 있어 당심이나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돼 후보공천의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의 대통령후보선출과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의 힘은 상상을 초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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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많은 후보들이 여론조사에서 승리하기위해 때로는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키도 한다. 이 같은 여론조사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선 조사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더불어 조사의 과학성을 높이고 언론사들의 공정한 보도가 절실히 요구된다.
 
김 후보는 이번 경선을 불법, 편법 여론조사 경선으로 규정했다. 또 당락과 상관없이 김권수 죽이기에 동참한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사 등 후보들을 상대로 선관위와 사법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했다.
출처:나눔뉴스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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