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 5개 행정구 명칭확정
기사입력 2010-05-07 02: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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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진해3개시 통합준비위원회는 6일창원컨벤션센터에서 통합 창원시 산하 5개 행정구 명칭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통합준비위원회는 동읍과 북·대산면, 용지동 등 8개 읍·면·동을 관할하는 행정구를 '의창구'로, 행정구청사는 창원시 도계동 명곡동주민센터.
반송동과 웅남동을 비롯한 7개동을 포함하는 B구는 성산구’로, 창원시 성주동 성주동 주민센터를 행정구청사로 두기로 하고 결정했다.
또, 마산시 구산면·진동면·진북면과 월영·산호동 등 19개 면·동을 관할하는 행정구는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 청사는 마산시 중앙동 마산시청, 내서읍과 회성·봉암동 등 13개읍·동을 관할하는 행정구 명칭은 '마산회원구'로 청사는 마산시 양덕동 올림픽기념생활관을 두기로 결정했다.
진해시 전체 15개 동을 관할하는 행정구는 '진해구'로 결정하고 진해시 풍호동 진해시청 각각두기로 정했다.
행정구 명칭 등은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7월 출범하는 통합시의회 조례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