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자비의 등불 밝혔네
불기2554(2010)년 창원 자비나눔의 탑 점등식 및 연등축제 열려
기사입력 2010-05-18 14: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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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이 땅에 오신지 어연 2554년 하지만 중생들의 서원은 끝이 없더라. 그런 중생들의 염원을 가득담은 연꽃등이 창원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아니 우주에 가득 불을 밝혔다.
불기 2554(2010)년 창원 자비 나눔의 탑 및 연등 축제가 창원 시청광장에서 마창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마창불교연합회 회장 원정스님 이사장 지태스님) 주최로 2010년 5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사부대중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식전행사에서 도신스님의 멋진 공연에 이어 마창연합 찬불단의 음성공양과 해군군악대의 공연 등 축하 공연이 펼쳐 져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또 이날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달곤 경남도시사 후보를 비롯하여 박완수, 문성현, 전수식 통합창원시장 후보자, 그리고 권영길, 권경석, 안홍준 지역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 빈이 참석해 제각각의 발원을 드렸다.
곧이어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고 관욕식을 비롯하여 법요식, 점등식, 이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행사 말미에 화려한 불꽃 축제가 펼쳐져 탄성을 자아내었으며 곧이어 제등행렬이 광장을 돌아 상남동, 중앙동을 돌아 다시 광장에 모여 마지막을 장식했다.
출처:마이뉴스코리아=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