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통장 발급 확대 큰 호응
기사입력 2010-06-01 21: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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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립도서관은 2010년 2월 16일부터 영.유아~초등학생 대상의 독서통장을 일반 독서회원(중.고등학생, 성인)까지 확대 발급했다.
‘독서통장’은 은행통장처럼 도서관의 통장정리기를 이용해 자신이 대출한 도서명과 지은이가 기록돼 자신의 독서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반납예정일이 표시됨으로써 도서 연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반기까지 독서통장을 발급 받은 일반 독서회원은 총 761명으로 올해 독서통장 총 발급 인원의 62.3%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누구나 자신의 독서 기록을 통장이라는 형식으로 소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아~성인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의 독서 이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독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독서통장을 매개로 일반 독서회원의 지속적인 독서량 증가가 기대된다.
진해시민이면 누구나 독서회원 가입을 통해 독서통장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독서회원은 진해시립중앙·동부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독서회원증만 제시하면 당일 발급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