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지선 성서~옥포간 도로확장 개통
고속도로주변 대체도로 6월30일 개통
기사입력 2010-06-20 21: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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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함양성산건설사업단은 중부내륙지선(舊 구마선) 성서~옥포간 확장공사중 남대구~화원 구간(4→8차로)를 작년 9월말 조기개통에 이어 성서~남대구 구간(4→10~12차로)를 당초보다 6개월 단축하여 오는 6월 30일 11시부터 개통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중인 중부내륙지선(舊 구마선) 성서~옥포간 확장 개통과 관련, 화원,옥포IC~서대구IC 구간 유료화에 따른 주변 시내도로 교통정체 해소와 고속도로 진출입 교통소통을 위하여 고속도로와 접하여 있는 성서IC~서대구IC간 도시고속도로의 차로(4→6차로)확장과 월곡로~성서공단간 도로건설(6차로), 성서4차산업단지~월곡로간 도로건설(4차로)을 당초 개통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중부내륙지선과 함께 ’10. 6. 30일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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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지선(舊 구마선)확장개통에 따른 통행방법 변경
▼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분리운영
▼ 출퇴근 할인을 원할 경우 화원옥포 요금소를 이용
서대구~성서구간 도시고속도로 차로확장(4→6차로)공사를 포함하여 이번에 확장 개통하는 서대구~남대구 구간은 고속도로(6차로)와 도시고속도로(4~6차로)로 분리 운영되므로서, 남대구.성서.서대구IC와 신천대로 진출차량은 반드시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여야 하며, 고속도로로 진입할 경우 마산.광주 방향은 남대구IC에서, 서울.부산방향은 서대구IC에서 진입이 가능하므로 이용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영업체계 전환에 따라 그간 무료로 이용되던 서대구~화원구간(10.6km)은 유료로 전환되며, 남대구~현풍구간(23.4km)은 진출입 요금소간 거리가 20km 이상이기 때문에 출퇴근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출퇴근 할인을 원할 경우 인근의 화원옥포 요금소를 이용하여야 한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이용객들의 혼란을 막기위해 2010년 6월 15일부터 서대구~남대구나들목 구간의 변경된 출입방법에 대해 전단지, 현수막, 입간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http://www.roadplus.co.kr 에서 동영상을 통한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중부내륙지선(舊 구마선) 유료화에 따른 주변 대체도로 조기개통
중부내륙지선(舊 구마선) 개통으로 현재까지 무료로 통행하던 화원.옥포IC~남대구IC 구간이 유료화되므로 인하여 본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속도로의 대체도로 역할을 할수 있는 주변도로를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기 개통하는 월곡로~성서공단로간 도로건설공사(6차로)는 2008년 10월에 착공하여 금년 09월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중부내륙지선(舊 구마선) 확장개통에 맞추어 당초 보다 3개월 앞당겨 다가오는 6월 30일 조기 개통하며, 또한 성서4차산업단지~월곡로간 도로건설공사(4차로)도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건설중인 2개 노선이 개통되면 화원․옥포IC~남대구IC구간 유료화에 따른 대체도로가 구축되어 본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본 대체도로를 이용하여 신천대로↔화원 방향으로 통행할수 있다
★ 대체도로 노선 : 화원고교~ 화원유원지 입구 네거리 ~ 지하철차량기지앞 네거리~성서4차단지앞 3거리 ~ 남대구IC
또한 이번 개통으로 기존 월곡로에서 구마고속도로를 이용 할 경우 구마로 감천네거리에서 회차(U-Turn)를 하지 않고 신설되는 월곡로~성서공단간도로를 이용하므로서 구마로의 만성적인 지,정체가 해소됨은 물론 성서공단에서 달서구청 방향으로 통행할 경우에도 월곡로~성서공단간도로를 이용하게 되므로 성서공단로의 만성적인 지, 정체도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