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열려
호남대 광산캠퍼스, 400명 참가
기사입력 2010-07-11 15: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제1회 광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에서 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운태 광주시장)가 주최하고 광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이명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50명의 장애인 탁구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강운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