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공동 저서 서울대 교재 선택
기사입력 2010-07-11 16: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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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의 공동저서가 서울대 교재로 선정됐다.김아중 소속사에 의하면, 김광수 교수와 김아중의 공동저서 '감정 커뮤니케이션'이 서울대 및 다수의 지방대학 교양 교재로 채택됐다. '감정 커뮤니케이션'은 2010년 1학기 서울대 언론학부 교양 교재 및 지방대학 언론학부의 부교재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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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현재 논문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김아중 서울대', '논문작업 중인 김아중', '김아중 공동저서 서울대 교양교재 채택' 등 관련 검색어가 랭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인의 학구열이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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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수리인강 세븐에듀(www.sevenedu.net) 차길영 원장은 "연예인들은 대중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다. 특히, 근래에는 아름다운 외모, 폭 넓은 연기력 외에도 지적인 모습이 대중들에게 호감 상승의 원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논리력과 수리력은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많은 분량의 대사와 단시간에 상황에 맞는 캐릭터에 몰입해야 하는 배우들에게도 창조적인 두뇌가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타강사 차 원장은 이어 "김아중씨는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학생이라는 신분에 충실하고 있다. 지도교수와 함께 저서를 발간하고 논문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는 소식은 팬들에게 좋은 파급효과를 줄 수 있다."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김아중씨의 모습은 다른 배우들에게도 지적 추구 욕구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리인강 일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원장은 최근 '수열 개념완성 및 연습문제풀이', '수열의 극한과 무한급수 개념 및 연습문제풀이' 등 신규 강의를 꾸준히 업데이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