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재직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개강
기사입력 2010-07-11 17: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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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이 되어 국내에 거주하는 재직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외국인근로자는 본국 귀환 시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마련하여 자발적 귀환활동을 촉진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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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육프로그램은 1차 교육과정과 2차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1차 교육과정은 용접, 컴퓨터수리, 자동차정비 등의 3개 과정으로서 7월 4일부터 시작하여 8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주 과정이다.
교육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이며 오전에 200분 오후 100분으로서 총 300분으로 구성된다. 2차 교육과정은 용접, 컴퓨터활용, 미용, 요리 등의 4개 과정이며 1차 교육과정이 종료되는 8월 29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7일까지이며 요일과 시간대는 1차 교육과정과 동일하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훈련비, 교재비, 실험실습비, 교통비, 중식비 등에 관련된 제비용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이수자에게는 해당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인철 산학협력단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창원전문대학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생들의 자기계발에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성실히 교육훈련에 임하기를" 당부했다.
행사 안내
- 행사명 : ‘재직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입학식
- 교육기간 : 2010년 7월 4일(일) 8:30 ~ 2010년 10월 17일 (4개월)
- 장 소 : 창원전문대학 3호관 2층 세미나실
- 참 석 자 :창원전문대학 산학협력단장, 총괄책임교수 외 교육생 9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