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남녀' 이승기 박수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동반 캐스팅
기사입력 2010-07-11 17: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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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박수진이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호감 남녀 1위에 선정됐다.온라인스타마케팅 온스타네트웍스(www.onstar.kr)에 의하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광고 전문가, 광고주 2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호감 주는 남녀 모델은 누구?'에서 이승기(166명, 57%)와 박수진(137명, 47%)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현중(104명, 35.7%)과 신민아(125명, 42.9%)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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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온스타네트웍스 박성민 대표이사는 "광고계는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하다. 이승기, 박수진씨는 순수함과 귀여운 매력을 갖고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강인함과 섹시함을 연출할 수 있는 카멜레온과 같은 멀티 컬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 때문에 이승기, 박수진씨는 광고주들의 섭외 1순위에 항상 거론된다."고 말했다.
박성민 대표이사는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현중, 신민아씨 역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눈빛 등 편안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훌륭하게 어필할 수 있는 인기 연예인이다."고 평가하며, "근래에는 동영상 광고인 OPM, OVS에서의 스타 마케팅 활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팬들로부터 신뢰감을 받는 연예인들의 러브콜은 증가할 전망이다. 이승기, 김현중, 박수진, 신민아씨의 인기 열풍은 자기개발에 열중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 박수진, 신민아는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삼각 러브라인 관계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수진은 극 중 이승기의 첫사랑 '은혜인' 역에 캐스팅 됐다. 박수진은 극 중 한번도 남자로 보이지 않던 차대웅(이승기 분)이 구미호(신민아 분)와 함께 다니는 것을 보고 감정이 흔들리게 되는 역할을 맡았다.
그룹 '슈가' 출신의 박수진은 연기자 변신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천만번 사랑해' 등에 출연, 성공적인 배우 행보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