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울산지역본부 발족
가공․유통분과 등 3개 분과 21명으로 구성
기사입력 2010-07-13 12: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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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 울산지역본부'가 발족돼, 시민 건강 프로젝트에 나선다.울산시는 7월 13일 오후3시 울산 YWCA 강당에서 울산YWCA 주관으로 박맹우 울산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성병덕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및 지역본부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 울산 지역본부(이하 울산지역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취지 및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현판식, 쌀 가공제품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본부는 울산YWCA 박순자 회장을 위원장으로 농협과 쌀 가공.유통분과, 소비분과, 지원분과 등 3개 분과 21명으로 구성됐으며, 가공.유통분과 위원에는 한국떡류가공협회 울산지부, (사)대한제과협회 울산지회, 울산슈퍼마켓협동조합,울산농산물유통센터,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이마트 등 8개 단체,소비분과 위원에는 울산YMCA, 전국주부교실 울산지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울산시지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울산지회, (사)생활개선중앙회 울산지회,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 (사)대한영양사협회 울산시영양사회, 농가주부 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울산지역본부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분과로 울산시, 울산교육청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본부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밀가루 식품에 쌀가루 10%이상 혼합하기 △대형 유통매장에 쌀가루 이용 제품 및 가공제품 전문 판매부스 개설 △정부기관 구내식당에 쌀 가공제품 급식 정례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쌀의 우수성 홍보 △쌀가루 이용 식품 먹기 활성화 운동 및 쌀 제과 경연대회 참가 △유명연예인 초청 홍보활동 △우리쌀 음식전시 및 떡 박람회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7월 하순 울산 롯데 백화점 앞에서 참가단체 및 추진위원 등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