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양재봉 할아버지 별세. "아들아~.아무것도 필요없다. 기사입력 2010-07-15 10: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 고 양재봉 할아버지 © "아들아~.아무것도 필요없다."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보는이들로 하여금 배꼽잡게 만들었던 고 양재봉 할아버지가 별세했다. 고인은 KTF, 맥도날드CF 등 각종 CF에외에도, SBS '흐르는 강물처럼','내 사랑 토담이', 'MBC 베스트극장', KBS 'TV소설 찔레꽃', 영화 '그 해 여름' 등에 연기자로서도 출연했다. 향년69세로 진단명은 급성 심장 질환에 의한 심장 정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