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도지사, STX종합기술원 준공식 참석
“경남도, 신재생에너지사업 시너지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10-07-22 18: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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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시가 STX 종합기술원 준공식에 참석,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2일 오전 11시 창원시 중앙동 STX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해 강덕수 STX그룹 회장, 박완수 창원시장,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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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은 현판 제막식, 기념테이프 커팅, 홍보관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STX 경영 콘트롤 타워 종합기술원은 지상 21층, 지하 8층 규모로 최대 1,500여명이 근무할 수 있으며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메탈, STX솔라 등 주요 계열사들의 R&D 및 영업 부서가 배치된다.
김두관 도지사는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STX그룹은 본사가 경남에 있는 유일한 대기업이며 불과 10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한국 100대그룹에서 10대 그룹으로 성장했다”면서“STX그룹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현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남FC 대주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이어 “STX그룹은 신재생 에너지산업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기술을 상당히 축적하는 등 선도기업이다”면서“경남도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경남도가 지원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