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의원선거 이후 일본 민주당 정권의 내치와 외교’세미나
기사입력 2010-07-24 10: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국회/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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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심지연 처장), 한일의원연맹(회장 이상득 의원)과 현대일본학회(회장 최은봉 교수)는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 30분에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참의원선거 이후 일본 민주당 정권의 내치와 외교”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행사에는 이상득 의원을 비롯한 한일의원연맹 회원 및 관련 전문가 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참의원 선거 결과 분석’(이이범 강릉원주대 교수), ‘참의원 선거와 일본 정치체제의 변화’(손열 연세대 교수), ‘참의원 선거 이후 일본 민주당 정권의 대미외교안보정책의 변화 전망‘(김준섭 국방대 교수)의 주제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전여옥(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낙연(민주당 국회의원), 신정화(동서대 교수), 이현출(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 이원덕(국민대 교수), 기무라 요이치로(NHK 서울특파원)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일본 집권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는 데 실패한 7.11 참의원 선거 결과를 놓고 일본 민주당 정권의 국내정치와 대외관계에 대해 진단해 보고 향후 과제를 점검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며,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참의원 선거 이후 일본 민주당 정권이 내치와 외교에 있어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해 입체적으로조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