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치안협의회간『아동안전 신고망』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기사입력 2010-07-28 14: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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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수정)에서는- ‘10. 7. 27. 10:30 경찰청 1회의실에서 울산청장, 치안협의회 소속 4개 봉사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방경찰청 · 치안협의회 소속 4개 단체간 ’아동안전신고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 이는 최근 김수철 사건 발생 당시 피해아동이 600m 상당을 끌려가는 동안 수 십명의 시민들이 목격하고도 누구하나 유심히 아동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는 사람이 없었던 사건과 3명의 유학생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1명이 사망할 때까지 아무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등 범죄에 대한 무관심이 증대하는 사회분위기에서 보다 세심한 관찰과 관심으로 범죄신고를 활성화해 아동안전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입니다.
- 치안협의회 소속 바르게살기운동 울산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국제라이온스협회, 울산YMCA 등 4개 봉사단체인 회원들은 아동 안전 확보 및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평상시 무관심하게 넘어갈 수 있는 현장을 좀 더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서 아동보호 활동 및 사회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지역 아동 안전 확보 및 범죄신고 체계를 더 확고히 구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