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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탬버린보이'
여성전용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남자도우미들의 충격적인 내용
기사입력 2010-08-02 15: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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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남자도우미들의 충격적인 내용을 연극으로 고발하는 연극'탬버린보이'에 출연하는 남자 주인공들의 화려한 경력(?)으로 벌써부터 방송이나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 조각역 송윤석(농구선수) 종현역 박지웅(농구선수) 강민역 이상운(야구선수)로 10년 이상을 운동에만 전념했던 선수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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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명이 9월3일 대학로 껌 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연극'탬버린보이'에서 운동선수가 아닌 잘나가는 호스트빠의 선수로 출연 하게 된다.
 
운동선수시절부터 각종 영화나 방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모델뺨치는 체격조건과 외모를 겸비해 왔던 이들이 '탬버린보이'라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0년동안 운동만 열중했던 이들 세 명은 이제 경기장이 아닌 무대와 새로운 관객 앞에서 새로운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탬버린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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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의 주인공인 조각 /송 윤석 (전직 농구선수)
  조각 같은 외모, 우수에 젖은 눈빛,
  그러나 고아원에서 자라 배운 것도 없고 전과마저 있다.
  자신이 고아원에서 도망쳐 엄마가 자기를 찾지 못한 거라고 생각,
  돈 많이 벌어서 엄마를 찾아 호강시켜 주겠다는 게 목표다.
 
                            

군산중학교 2학년 추계 전국 농구대회 준우승
           3학년 춘계 전국 농구대회 4강
군산고등학교 2학년 연맹 회장기 전국 농구대회 우승
포지션 - 슈팅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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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현 /박 지웅(전직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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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만큼 생기지 못해 어딜 가나 캔슬(?) 사실은 토끼라 캔슬이다.
 하지만 애교도 많고 재주도 많다.
 역시 인생의 목표는 돈,
 고아로 자라 어릴 때부터 당한 설움이 많기 때문이다.
             

중2~중3 시절은 센터로 강원소년체전 금메달
광신정산 고등학교
9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3위.
포지션- 가드
강민 /이상운(전직야구선수)
 공부하는 탬버린 보이,
 이런 곳에 몸담은 사연은 알 수 없지만 착하고 여리고 순수하다.
 조각의 여자인 가연을 좋아한다.
              

대구 본리 초등학교 5학년 야구시작 3루수겸 투수, 3번 타자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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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학년 삼성기 야구대회 우승 (우수투수상 수상)
경상 중학교 - 3루수와 투수로 활동
              전국 중학교 야구 선수권대회 출전
대구 고등학교 - 투수로 활동
              2학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3학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본선출전 (선발투수로 활약)

[2010년 9월3일 개막하는 연극 탬버린보이는? ]
오이디푸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자로서 예언자로부터 오이디푸스가
태어나서 자라면 왕인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 한다는 예언 때문에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다른 사람에 의해 청년으로 성장한다.
오이디푸스의 사주를 갖고 2010년 태어난 우리의 주인공.
현대판 오디푸스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조명 한다.
호스트빠 선수 생활하는 남자(선수)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묘사 한다.
돈이면 사랑도 남자도 살수 있다고 믿는 여성들은 선수들에겐 먹이감이다.
오이디푸스 대왕처럼 지 애비를 죽인 우리주인공.
주인공의 목표는 개처럼 벌어 좃나게 폼나게 살고푼 게 인생의 목표다.
작업한 내 여자가 친어미인줄 모르고 벌이는 근친상간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탬.버.린.보.이.는.노.래.방.남.자.도.우.미.를.칭.하.는.말.이.다.
공연문의/02-921-8887/02-744-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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