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지방세 자동안내시스템 25일부터 운영
기사입력 2010-08-23 12: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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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지방세 자동안내시스템 25일부터 운영ARS 무료전화 080-225-3100으로
창원시 의창구에서는 지난 2007. 5월부터 ARS 지방세 납부안내 서비스를 해오다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인하여 서비스 시스템이 중단되어 그동안 납세자들의 불편이 많았던 지방세 납부 자동안내(ARS)서비스를 운영한다.
통합에 따른 시스템구축 등 지방세 자동안내시스템의 장애 발생 및 문제점을 보완하여 19일부터 24일까지 시험가동 후 25일부터 재 운영, 지방세 징수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납세자에게 납세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방세 납부 자동안내(ARS)서비스란 언제 어디서나 무료전화 한통으로 납세자 정보를 입력하면 지방세 미납·체납 건수와 금액 및 납부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신용카드, 계좌이체로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 내역 확인 후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 송금으로 납부까지 연결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부과·체납액 및 과오납환급분과 가상계좌번호, 납부 결과를 납세자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며, 인터넷 납부와 달리 공인인증서나 회원 가입이 필요 없기 때문에 납세자의 주 연령층인 중장년층에서 손쉽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창구청은 지방세 납세자 편의시책으로 가상계좌 납부, 용카드(신한, 현대, 삼성, 농협비씨) 납부, 위택스(http://www.wetax.go.kr/) 및 농협, 경남은행 인터넷뱅킹·텔레뱅킹·ATM납부, 자동이체 납부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납세자 편의세정을 위한 다양한 지방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