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맹호림 씨, 남해군 1일 명예군수 활동
기사입력 2010-08-23 12: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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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맹호림 씨, 남해군 1일 명예군수 활동 보물섬 남해의 매력에 반해 원예예술촌 정착, 20일 남해군정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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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운영하는 1일 명예군수에 이번에는 원예예술촌에 거주하고 있는 탤런트 맹호림 씨를 선정했다.
맹호림 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 군수실에서 정현태 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 위촉장을 받고 간부회의에 참석해 군정 현안을 살폈으며, 20일 본격적인 1일 명예군수 활동을 펼쳤다.
20일 오전 10시경 군수실에서 이길한 행정과장으로부터 남해군 기본현황과 환상의 섬, 노도문학의 섬, 동북아 평화제, 2011년 해양스포츠제전, 장애인 지원시책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이어 이순신 영상관, 남해유배문학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도 등을 현장방문했다.
탤런트 맹호림 씨는 1969년 KBS ‘전우’로 데뷔해 2007년 SBS 연개소문(위징 역), 2009년 KBS 천추태후(박양유 역), 2010년 KBS 거상 김만덕(채제공 역) 등 다수에 출연한 바 있으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에 위치한 원예예술촌은 군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전통 예술인의 창작활동 공간을 마련코자 독일마을 조성과 함께 문화예술촌 조성사업으로 조성됐으며, 테마가 있는 다양한 정원과 예술작품감상, 체험, 전인치유의 녹지 공간으로 관광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탤런트인 박원숙, 맹호림 씨의 주택을 포함해 수목원과 다양한 테마주택 등으로 이름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