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손님맞이 서비스향상을 위한 친절교재 발간.배포
기사입력 2010-08-24 17: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가 어시장축제를 비롯, 국화축제 등을 앞두고 외래관광객에 대한 서비스향상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 친절,청결교재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마산합포구는 어시장축제 등을 앞두고 상인회대표와 간담회를 개최, 주차질서 계도와 행사장 주변의 청결유지, 업주들의 친절마인드 함양 등 지역 이미지 쇄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가운데 마산합포구를 찾아오는 손님들을 친절하게, 정성껏 맞이하여 모시고, 항상 청결을 유지함으로써 감동을 받아 다시 찾아오도록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고 『친절과 청결, 질서는 마케팅의 기본입니다』라는 교재를 발간하여 관내 1000여개 전 업소에 배포하고 각종 식품위생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으로 하여금 친절,청결,질서 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토록 유도하고 있어 시민사회단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마산합포구가 발간한 이 책자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된 총 36페이지 규모의 소책자로서
- 108만 메가시티 시민으로서의 친절과 청결, 손님맞이 서비스 요령
- 음식업소 관리와 관련, 개인위생관리, 조리원칙, 업주가 꼭 챙겨야 할 사항
- 숙박업소 관리와 관련, 위생관리기준 등 자체점검표
- 지역 내 각종 행사일정 내와 먹거리 볼거리 소개
- 외국인 안내용 간단한 회화 예문(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산합포구는 본 책자를 계산대 옆 벽 등에 걸어두고 각 업소 주인이 어제든지 펼쳐 볼 수 있도록 책에 걸고리를 만들어 일일이 배포하면서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친절 청결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어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가 이미기 제고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