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어 신재민,이재훈 장관 후보까지 사퇴
기사입력 2010-08-29 21: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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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늘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총리 후보직에서 자진사퇴에 이어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도 자진 사퇴했다.김 총리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8·8 개각 후보자 10명 중 3명이 각종 의혹들로 자진사퇴 하면서
‘이번 개각은 '40대젊은총리카드'와 '친위내각카드'으로 집권 후반기 국정을 추진하려던 이명박 대통령의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