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기념 경주 개최
기사입력 2010-09-15 15: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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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마 시행국 간의 우호증진 및 경마산업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국제교류 기념경주가 오는 9월 19일(일) 하루 동안 KRA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총상금 3억 원이 걸린 이번 국제 경마 이벤트에는 차세대 스타 경주마를 꿈꾸는 2군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해 제2회 GC 트로피 특별경주 (부경 제5경주, 1400m, 국산2군)와 제3회 MJC 교류기념경주(부경 제6경주, 1400m, 혼합2군)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부경 제5경주로 열리는 GC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경주마는 복승률 100% 기록중인 업라이징(3세,암말, 10조 김남중 조교사), 4연승 기록중인 딥디자이어(3세, 거세, 19조 김영관 조교사), 3연승의 선더클랩(3세, 거세, 한상복 조교사)이 강력한 우승예상마로 평가받고 있다.
국산마와 외산마가 함께 경쟁하는 제3회 MJC 교류기념경주(부경 제6경주, 1400m, 혼합2군)는 4연승 포함 5개 경주 연속 복승률 100%를 기록중인 미스터보이(미국 3세, 수말, 13조 강병은 조교사), 3연승의 왕골(호주 3세, 수말 8조 김상석 조교사) 베스트레코드(미국 3세, 수말, 19조 김영관 조교사) 등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