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합포고!
기사입력 2010-09-16 11: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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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합포고등학교(교장 장병덕)는 지난 13일 신청자에 한하여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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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신청자라 할지라도 각종 검사 후 부적격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헌혈을 다음 기회로 미루도록 하고 실시한 헌혈은 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하여 총 307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였으며, 부적격자 70여명을 제외하고 237명이 헌혈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전교 학생의 35%가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의사가 있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생각보다 헌혈이라는 사랑의 바이러스가 합포고에 빠르게 확산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학교에서 이루어진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는 계기로 인하여 합포고 학생들이 꾸준히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정기 헌혈자가 되어 배려와 나눔이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