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도서관, 역사를 찾습니다.
기사입력 2010-09-16 11: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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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함안도서관(관장 최미희)에서는 1990년 개관 이래 함안군 지역주민, 어린이의 지식정보와 평생교육의 중심이 되고자 노력하였던 도서관이 걸어온 길에 대한 기록물 중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자료를 기증받고자 한다. 기록자료 기증 기간은 2010년 9월 17일(수)부터 10월 12일(화)까지이며, 함안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보내주시면 기증 자료의 소장가치의 정도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개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록물의 원본 또는 사본형태로 기증받아 소장, 보관 전시할 계획이다.
기록자료 기증 범위는 1990년 도서관 개관 이후부터 행사 각종 안내문 (팜플렛, 리플렛), 행사참여사진, 옛 건물 배경사진, 독서교육프로그램 참여시 받은 수업교재물, 각종 독서행사사진, 홍보물(보도자료(신문, 기타 홍보가 실린 자료) 등 형식에 구분 없이 가정에서 개인이 보관 중인 도서관에 관련된 자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독서생활화의 중심 역할 또는 독서진흥 문화행사를 수행하면서 공공도서관 역할을 확대해왔으나 관련한 기록물이 많지 않아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의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자료를 기증받아 도서관에 관련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관·전시하여 도서관 역사와 관련된 기록물을 재정립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www.hamanlib.or.kr) 또는 함안도서관(☎583-6919, 6924/종합자료실 담당: 임선아, 어린이자료실 담당: 박인정)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