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상남도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 개최
- 청정보물섬 남해에서 18-19일 양일간 열전 , 초․중․고 103개 팀 선수단 1060명 참가
기사입력 2010-09-17 16: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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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하는 제12회 경상남도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 개최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선용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친구와 함께하는 제12회 경상남도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가 18일(토)~19일(일) 양일간 남해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해실내체육관, 남해문화센터, 남해초체육관, 남해여자중학교체육관에서 초・ 중・ 고등학교 급별 남녀, 시부와 군부로 구분하여 경기를 하며, 개회식은 9월18일(토) 11시에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식후공개행사로는 남해초등학교 관악부 연주와 올해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팀인 김해동광초와 전국초등농구대회 우수팀인 창원사화초의 시범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장이 함께 펼쳐진다.
이번 대회 경기진행 방법은 5 : 5 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3-4위 순위전은 실시하지 않고 동 순위(3위)로 처리하며, 대회 참가선수 자격은 도내 재학 중인 초, 중, 고등학생으로서 중앙경기단체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순수 일반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 및 인원은 초등학교 33개 팀 선수 344명, 중학교 39개 팀 선수 396명, 고등학교 31개 팀 선수 320명 등 지역예선을 거친 103개 팀으로 총 1266명(선수 1060명, 임원 206명)이 참가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구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평소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여 체력을 증진시키고, 또래 친구를 폭 넓게 사귀게 하여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심을 배우게 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