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청소년 동아리축제’창원예선
창원시 늘푸른전당서 56개팀 501명 참가해
기사입력 2010-09-24 15: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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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제5회 전국청소년 동아리축제’창원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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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젊은 도시’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 연맹이 주관하는 ‘제5회 창원 전국청소년동아리 축제’가 올해도 열린다.
전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만의 숨겨진 끼와 역량을 열정적으로 표현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을 바꾸는 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두 번째 예선이 충북 이남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9월 26일 늘푸른전당에서는 56개팀 501명이 경연에 참여해 음악 11개팀, 댄스 14개팀 등 27개팀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1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과 경기지역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예선심사가 치러져 2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제5회 전국청소년 동아리축제’ 본선은 1, 2차 예선에서 통과한 동아리 52개팀이 나서 10월 23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은 음악․댄스부문 예선전을 통과한 음악 22개팀, 댄스30개팀의 경연이 펼쳐지며, 이번 경연에서 각 부문별 대상 2개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2개팀) 상금 150만원, 우수상(2개팀) 상금 100만원, 장려상(4개팀) 상금 50만원, 노력상(2개팀) 상금 40만원 등 12개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김금수 생활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이해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정립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도 지켜보면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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