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익혀먹은 돼지고기,낭미충에 노출, 뇌활동 적색경보. | 방송/드라마/영화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방송/드라마/영화
덜 익혀먹은 돼지고기,낭미충에 노출, 뇌활동 적색경보.
기사입력 2010-09-30 11: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2010093032104088.jpg
▲  kbs비타민에서는  돼지고기 낭미충에 대해  설명했다.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으면 우리몸에 얼마나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는가?

29일 방송된 KBS 2TV 건강 프로그, '비타민'에는 건강한 40대 남성이 어느날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이상증상을 보인 사연이 소개됐다.

그가 갑작스럽게 이런 행동을 보인 것은 평소 삼겹살을 덜 익힌 상태에서 섭취해온 습관 때문이라는것. 낭미충이 기생해 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낭미충은 꼬리부분에 부속기를 가진 유충이다.
 
낭미충이 사람몸에 들어가면 대뇌에 침범하여, 뇌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돼 치매와 같은 정신이상 증상을 보이게 된 것.

전문 의료진은 "뇌를 다친 적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 갑작스러운 간질 발작을 일으킬 경우 낭미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때로는 뇌실염, 뇌척수염, 뇌수종, 뇌막염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즐겨먹는 돼지고기 삼겹살은 보통 7~8mm 두께로 자른다. 구울때는 보통 10초이상 간격으로 1분30초이상 뒤집어 구워 먹는게 적합하다고 한다.
 
돼지고기는 완전히 삶아 먹는 수육의 경우 기름기를 제거 하고, 안전하게 낭미충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