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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돈가스'목에 넘기기 힘들어 남자들도 울렸다.
기사입력 2010-10-04 11: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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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최루탄을 능가하는 '매운맛 로드' 2탄에서개그맨 허준이  한조각도 목에 넘기기 힘들어 남자들도 울린 '죽음의 돈가스'를 먹는 장면이 방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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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에 넘기기 힘들어 남자들도 울린'죽음의 돈가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허준은 '죽음의 돈가스'을 제한된 시간 안에 먹기 위해 도전했다. 매운 맛을 체험하면서 눈물까지 쏟아냈다.
 
허준은 이어 카레를 매운 맛의 단계별로 도전했지만 지존 단계를 넘어선 신의 단계에 이르러서는 말문을 잃고 눈물을 뚝뚝 흘려 매운 맛의 위력을 드러냈다.
 
세 번째는 중국 사천 지방의 매운 맛 '해물 마라탕'이 공개됐는데, 세계인이 사랑한 요리답게 훌륭한 맛을 자랑했지만 엄청난 양의 매운 고추가 들어가 있어 매운 고추를 파헤치고 나서야 겨우 맛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라면 맛을 전부 잊게 만들어 주는 '그레이트 최루탄 라면'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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