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자유로운 큐슈 여행기 사진 공개
오는 10월 16일 케이블 채널 ETN을 통해 공개
기사입력 2010-10-06 12: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기자
본문
0
|
올해 초 SBS 드라마 '별을 따다 줘'의 진빨강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정원이 일본 큐슈지방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에는 최정원의 소탈하고 천진한 모습이 포함됐다.
최정원 측은 "이번 큐슈 여행은 드라마 '바람의 나라,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일본에도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최정원을 일본 큐슈 관광청에서 초청하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최정원과 이번 여행을 함께 했던 방송 관계자와 스태프들은 "최정원씨의 실제 모습은 톰보이에 가까울 정도로 밝고 쾌활했다. 스태프들과 스스럼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
큐슈 관광청 관계자는 "매일 아침 도시를 옮겨 다녀야 하는 강행군이었음에도 웃으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최정원씨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해외여행전문기업 여행박사 황교윤 팀장은 "큐슈 지역을 찾는 국내 여행객들은 '하우스텐보스'를 반드시 방문하고 싶어한다. '하우스텐보스'는 나가사키 현 사세보 시에 위치한 유럽풍 테마파크이다. '유럽풍 리조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곳은 네덜란드 거리 풍경을 재현한 공원으로 유명하다."며, "이 밖에 운젠 온천, 유후인 료칸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큐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정원의 큐슈 여행기는 오는 10월 16일 케이블 채널 ETN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