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전여친,"오빠,결혼은 현실" 배우라서 배신했다.
기사입력 2010-10-12 13: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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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과거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한 경험을 털어 놨다.
KBS 2TV ‘해피버스데이’ 에 출연한 이세창은 “총각시절 여자에게 배신당한 적이 있다”면서“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프러포즈까지 했지만, 여자친구 부모님이 배우라는 이유만으로 결혼을 반대했다”며, 결혼하지 못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당시 여자친구가 "오빠, 결혼은 현실이잖아"라고 말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충격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어느날 혼자 영화를 보러 갔다 여자친구를 우연히 보게 됐는데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와 함께 행복한 듯 웃고 있더라"며 그 모습에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버스데이>에는 이세창 외에도, 우종완이 출연해 16살 연하녀를 짝사랑한 사연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